[겨울제철반찬-시금치나물]찬바람에 달콤해지는 시금치나물 요리

겨울 제철 반찬"시금치무침나물"

안녕하세요!
결혼하고 나니 엄마의 반찬이  그립고
매식사마다 차려졌던 엄마의 밥상이
새삼 감사해집니다.
엄마 사랑해요🫶

그래서 결혼한 후,
엄마가 은연중에 말했던
요리지식들이 문득 생각날때마다
"오늘 반찬 하나 만들어볼까?"
의지가 생겨납니다💪
"겨울 시금치랑 무는 달아,
제일 영양가도 좋고 맛있을 때야"
하면서 생무를 먹어보라고 건네는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요리도 해야겠어요🤣)
의 말이 생각나서
장보러가서 시금치를 집어 왔어요🌿



👩‍🍳오늘의 메뉴는
👉시금치나물👈 입니다!!

1. 시금치를 데쳐줄꺼에요!
- 물을 넣은 냄비와 소금을 준비해주세요.

2. 소금을 물에 풀어 끓일꺼에요!
- 물양에 맞춰 저는 성인숟가락으로 반스푼 넣었어요. 소금을 넣는 이유는 시금치색이 더 선명해지고 밑간도 된다고 해요.

3. 물이 끓는 동안 시금치를 다듬고 깨끗히 씻어줄꺼에요!
- 시금치 꽁다리를 잘라주고, 깨끗히 씻은 후 물을 탈탈 털어주세요.

4. 시금치를 물에 넣어줄꺼에요!
- 시금치가 물에 잠기게 담궈주세요.

5. 시금치를 데쳐줄꺼에요!
- 1~2분정도 되면 시금치가 풀이 죽어요.

6. 시금치를 건져 찬물샤워 해줄꺼에요!
- 채에 걸러 물을 꼭 빼주고 찬물로 바로 식혀 헹궈주세요. 색이 너무 예쁘네요.  자연의 색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7. 시금치를 꼭 짜주세요.
- 흠.. 초보요리사는 당황스러웠어요ㅎ 물을 쪽 짜주니 주먹만큼 나왔네요 🤣

8. 재료(다진마늘, 깨, 소금, 참기름)를 준비해줄꺼에요!
- 시금치 양에 맞게 재료를 넣어요.

• 다진마늘 - 그림의 3분의 2정도 넣었어요.
• 깨 - 솔솔 뿌려주었어요.
• 참기름 - 성인숟가락 한스푼 쪼륵 넣었어요.
• 후추소금 - 티숟가락 한스푼 솔솔 넣었어요.

9. 재료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줄꺼에요.
- 맛있게 무쳐졌어요.
- 엄마가 된장을 살짝 넣어도 맛있다고 팁을 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간을 다해서 넣지는 않았어요☺️

10. 완성했어요!!

시금치 하니깐 김밥이 생각난 초보요리사는
판을 더 벌려 김밥까지 만들어 보았어요^^
맛있게 먹고 설거지 왕창을 얻었어요💧
간단한 시금치 나물 겨울에
맛있게 해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