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경 가기 좋은 계절 : 장성 황룡강생태공원
장성 황룡강생태공원
9월 중순 가족나들이로 가기 좋은 곳 장성에 다녀왔습니다. 다소 생소한 지역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옐로우시티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색 마게팅으로 관광자원화했으며, 장성 고유 브랜드 창출을 했습니다. 또한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노란색 컨셉을 중심으로 많은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황룡강생태공원이 많이 발전 되었습니다. 이 곳은 생각보다 광주에서 20~30분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드라이브로 오기 딱 좋습니다.
가족나들이로 오시는 분도 있었고,
자전거 끌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황화코스모스밭이 있습니다.
노란코스모스, 주황코스모스라는 별명이 있는 황화코스모스는 독성이 없어서 뿌리를 뺀 나머지 부분을 약재로도 쓰고, 충혈된 눈의 건강과 항균. 항알레르기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꽃라로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황룡강의 노란 물결을 만드는 주역이니 눈으로만 감상했습니다.
황화코스모스
파종기기 8월 초
개화시기 9월 말
개화기간 50일
황화코스모스밭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고,
일단 너무 예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주말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나만 알고 싶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사진 찍을 포토존이 많아서 좋습니다.
삼각대나 셀카봉은 필수!
황화코스모스 밭을 쭉 걸어가다보면
반대편으로 건널 수 있는 돌다리가 나옵니다.
여길 건너야 핑크뮬리를 볼 수 있습니다.
아직 핑크뮬리가 다 자라지 않았지만
다음주나 다다음주정도 되면 엄청 예쁠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생각보다 예뻐서 사진 찍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포토존이 있으니 꼭 오셔서 찍어보세요!
벌써부터 가을이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선하니 좋고, 눈이 계속 즐거웠습니다.
*양산들고 가면 굿굿 여긴 그늘이 없어요..ㅠㅠ
날씨가 절반은 했다할 정도로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ㅎㅎㅎ
엄청 자연친화적이라 어린 학이 길거리에 다닐 정도입니다. ㅋㅋㅋ 신기해서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꽃구경이나 나들이 가고 싶은 분들은
장성 황룡강생태공원을 추천드립니다.
가면 후회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