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쌀랑해지더니 어느새 완연한 가을이 되어 여기저기 울긋불긋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왔네요^^
가을날씨를 빗대어 쓴 가을 인사말과 활동설명입니다! 많은 참고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1. 가을날씨 + 요리(바나나 크레페) 💐안녕하세요. 날씨가 화창해서 괜시리 기분까지 싱글벙글 기분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낮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가을날씨를 맘껏 만끽할 수 있어 좋아요.
🍌 요리시간 바나나 크레페를 만들어보았어요. ✔️준비물 : 또띠아, 바나나, 생크림, 초코시럽, 조리퐁이 필요해요. (또띠아는 옥수수로 만든 전병이래요.) ✔️조리방법 1. 바나나껍질을 벗겨요. 2. 또띠아에 초코소스와 생크림을 발라주세요. 3. 그 위에 바나나를 얹어 과자를 넣어서 또띠아를 감싸주세요. 4. 맛있게 먹어요. 달콤한 바나나와 부드러운 초코와 생크림의 조합이 최고였던 디저트였어요👍
2. 가을날씨 + 미술시간 🎀안녕하세요! 완연한 가을이 왔어요. 길만 지나가도 여기저기 울긋불긋🍁 초록잎이던 나뭇잎이 이렇게 노랗게 빨갛게 변한 모습을 보며 가을은 아름다운 계절이라고 말하는 햇살 마을 친구들🫶
🐦 미술시간 "조류" 새에 대해서 배워보았어요. 날개가 있지만 날 수 없는 새들도 있어요. (닭, 펭귄 등) 우리는 날 수 있는 새가 되어 보기로 했어요. 새 얼굴 머리띠를 쓰고, 날개를 매어 알록달록 새가 되었어요. 새가 되어 깃털도 정리해보고, 날개짓도 푸드덕 푸드덕 해보고, 알을 품어도 보고, 먹이도 먹어보고, 훨훨 날아도 보았어요. 옷 자체가 너무 디테일했고, 예뻐서 우리 햇살 친구들 너무 신나했어요. 🕊새의 집 둥지에도 가보았어요. 둥지에는 예쁜 알들이 있었어요. 조심조심 지키며, 나뭇가지를 가지고 와서 둥지를 뚝딱뚝딱 지어보았어요. 🦜새가 사는 따뜻한 보금자리 둥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새가 갓 낳은 따뜻한 계란도 예쁘게 꾸며보았어요^^
3. 가을날씨 인사말 + 콩쥐팥쥐 🍁안녕하세요.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날씨에요. 어제보단 2°c 높다고 하더니 뭐 비슷비슷한 것 같기두하고...ㅎ 더 추워지기 전에 잠바 단단히 껴입고 바깥놀이 다녀왔어요!! 우리 아이들 너무 즐거워했어요^^
👧 동화책시간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새엄마와 그 딸 팥쥐와 함께 자라게 되는데, 새엄마는 자기가 데리고 온 팥쥐만을 감싸며 콩쥐를 미워해요. 며칠 후, 새 모녀는 콩쥐에게 힘든 일을 시키고 부잣집 도령 잔치에 가버렸어요. 그동안 힘들어하는 콩쥐를 여러 동물친구들이 도와줬어요. 모두의 도움으로 잔치에 갈 수 있게 된 콩쥐에게 참새가 예쁜 옷과 신발을 선물해 주어 콩쥐는 도령의 잔치에 갔어요. 어렵게 잔칫집에 도착한 콩쥐는 실수로 넘어져 신발 한짝을 잃어버리지만, 콩쥐의 모습에 반한 도령은 신발의 주인인 콩쥐를 찾고 결국에는 콩쥐와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선생님은 못된 팥쥐와 새엄마가 되고, 햇살친구들은 콩쥐와 콩쥐를 돕는 동물 친구들이 되어 일을 해보았어요. 깨진 바구니는 두꺼비가 막고, 친구들은 쌀과 물을 담아보는 활동했어요. 머리띠를 쓰고 참새가 되어 바가지에 메뚜기를 담아 머리에 이고 와서 담아보았어요. 규칙을 지켜 척척 놀이했어요^^
4.독감인사말 + 한글공부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을 맞죠?ㅠ 벌써 겨울이 온 듯 너무 추워졌어요. 학부모님들께서는 독감주사 맞으셨나요? 필수라고 여기저기서 저도 맞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독감주사 :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서라도 필수입니다!! 감기조심하세요🤍
✍️한글공부 : 자음 우리말 한글은 자음과 모음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이들과 한글날에 배웠던 새종대왕님과 한글 자음을 가지고 재미난 생각을 떠올려보기로 했어요. 랜덤으로 스케치북에 제가 붙인 자음을 가지고 거기에 각자의 재치를 더해보는 시간😊 간단하지만 우리 한글에 대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소중히 여기며,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친구들 이름 초성으로 모여 사진 찍어보았어요. 이름에 잘 안들어간 자음친구들은 못찍기도 했어요.🤣 친구들 이름 만들기도 성공!!!!
5. 가을인사말 + 종이접기 (밤) 🍂안녕하세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아침에 나올때마다 깜짝 놀라며 좀 더 따뜻하게 입을껄.. 생각하게 되네요ㅎ 따뜻하게 입으세용☺️
🌰밤접기 들판에 나가보면 황금빛 벌판이 쫙 펼쳐지는 요즘입니다. 열매들도 무르익고 수확하기 여념이 없는 풍성한 가을입니다. 저희는 오늘 다람쥐 친구가 좋아하는 밤을 접어보았어요. 친구들은 밤송이에서 밤을 꺼내보았던 경험이나 집이나 캠핑장에서 밤을 삶거나 구워먹어본 경험들에 대해 이야기 들려주었어요. 고사리 손으로 접는 밤🌰 너무 귀엽게 잘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