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가볼만한곳 : 가우도 출렁다리

강진 가볼만한곳 : 가우도 출렁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진에 가볼만한곳인 가우도에
다녀왔습니다.

가우도는 출렁다리와 짚라인이 있어
생각보다 유명하고, 가족나들이, 커플 드라이브로
많이 오는 코스더라구요.

가우도라 배타고 가는 줄 알았으나
긴 다리로 섬을 연결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가우도를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가우도로 들어가기 전
포토존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날씨만 좋았어도 잘 나왔을텐데
날씨요정이 아니네요 ㅠ

입구에선 방문자체크하기 위해
발신 전화번호 활용해서 방문자 출입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직원분께서 일일이 다 확인하시더라구요.

들어가시기 전에
안내문도 읽어보세요~

여기서부터는 산책코스로 되어 있어요.
섬을 돌기 위해서는 오른쪽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그 이유는 다들 우측으로 도셔가지구 그 쪽으로 가는 게 편합니다.

다리를 건너면
'가고 싶은 섬 가우도'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짚트랙은 타고 싶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생략..

우측으로 약 5분정도 걸었나
드디어 만나보는 가우도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많이 흔들리지 않았고,
그냥 앞뒤로 흔들리는 느낌이였어요.
다리가 워낙 안전해서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가을이지만 가우도 구석구석이 꽃도 있어요.
그리고 가우도 내에 카페, 간식거리 등이 많아서
배가 고플 때 들리면 딱 좋더라구요.

가우도 나가기 전에 만난
가우도 두꺼비 바위
이 바위에 대한 유래는
사진을 확대해서 보시면 됩니다.

흠... 생각보다 두꺼비처럼 안생겼네요.

가우도를 도는 데 약 1시간정도 걸렸나?
제가 너무 천천히 걷는 편이라 오래 걸렸어요.
산책코스도 많고, 예쁜 곳도 많이 있더라구요.
여길 오시려면 날씨 좋은 날에 꼭 오세요.
저처럼 날씨 흐른 날에 오면 안타까울 수 있어요.
가족나들이나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