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프로그램 DIY 테라리움 만들기

힐링프로그램  DIY 테라리움 만들기

오늘은 원예치유/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DIY 테라리움 만들기를 했습니다. 테라리움이 어렵다고 생각 하실 수 있는데 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테라리움이란?

밀폐된 유리그릇, 또는 아가리가 작은 유리병 안에서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

실제 인터넷상에서 DIY 테라리움 만들기 키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센터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는 주석, 금사, 마사토, 색모래, 이끼, 꾸밈재료, 화산석, 색돌, 배양토, 숟가락, 젓가락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독된 화병과 식물을 준비해주세요.

테라리움 만들기 전에
봉투를 꼭 깔아주셔야합니다.
흙과 돌을 많이 흘려서 나중에 치우기 쉬워요!

처음 테라리움 시작은
제일 밑에 마사토를 바닥에 화병이 안 보일 정도만 깔아주세요.

그 다음 마사토 위에 배양토를 얇게 깔아주세요.

배양토를 깔았다면
식물이 들어갈 가운데 자리를 비워두고
화병 안의 벽면 쪽에 색모래를 넣어주세요.

색모래와 금사를 번갈아 가며 예쁘게 담으면 됩니다.

준비된 식물(레드/화이트스타)을 원하는 위치에 넣고,
남은 흙을 뿌리 안쪽에 숟가락을 이용해 눌러주세요!

빈 공간에 마사토와 주석, 돌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뿌리가 고정이 안된다면 젓가락을 이용해 잡아 준 후 뿌리 안쪽에 흙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은 꾸밈재료, 돌로 꾸며주고 풋말에 이름을 적으면 끝!

레드/화이트스타 관리법

• 직사광선을 피해 밝은 곳에서 키우는게 좋습니다.(직사광선을 보면 잋이 누렇게 마르고, 반대로 빛이 너무 없으면 제대로 성정하지 않습니다.
• 추위에 약한 편이라 겨울이 되기 전 실내로 옮겨 주세요.
• 물주는 주기는 1주에 한 번 정도, 화분 구멍으로 물이 약간 새어 나올 정도로 흠뻑 주는 것이 좋습니다.(키우는 환경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흙에 손가락 한마지 정도를 넣어 말라 있으면 물을 주면 좋습니다.)
• 잎에 독성이 있으니 먹거나 몸에 바르지 마세요.
• 수돗물을 바로 주면 염소 성분 때문에 잎이 변색될 수 있으므로 하루 정도 미리 받아놓은 뒤 주는 게 좋습니다.

정성드려 만드는데 약 15분정도 소요 된 거 같아요.

제가 직접 만들어서 성취감도 있어  눈길이 자주 가네요.
또한 제가 직접 만든 테라리움의 풋말에 긍정적인 말을
적어두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된다고 해요.
이제 볼 때마다 긍정적인 말을 해야겠어요 ~ :)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